우리단체는 강원도 탄광촌 위기가정 아동의 생활의 안전을 위해 안전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금년에는 광동제약(주)의 후원으로 ‘안전을 희망해’ 사업을 진행 중이며 최근 강원도 도계지역 아동의 365세이프타운에서의 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아동들은 이론으로 배우던 내용을 직접 실습해 보며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등의 기술을 익힐 수 있었다. 맞벌이 가정 또는 한부모, 조손가정의 아이들이 대부분으로 집에 홀로 있는 시간이 많아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본 사업을 통해 도계지역 아동들이 안전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함양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