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단체는 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한 역사문화체험 캠프를 2018년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에게 체험 중심의 역사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역사 및 문화에 대한 이해를 향상 시키고, 파주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한국 분단의 현실을 보고 통일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파주 한국 근현대사 박물관, 도라산 평화공원, 도라산 전망대, 제3땅굴, 도라산역, 영국군 설마리전투추모공원, 황포돛배까지 눈으로 직접 보고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우리나라 역사와 분단의 현실을 체험하고, 통일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울러 야외활동, 파주 스피드파크, 감악산 출렁다리- 신체활동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의 친구들을 이해하고,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자개공예를 체험하여 한국 전통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캠프였습니다.